점심시간1시간30분1 점심 나들이 우리 회사는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이다. 판교에 있는 음식점은 대부분 음식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식대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점심시간이 30분 더 있는 것은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하루 8시간에서 7시간 30분으로 근무시간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고, 또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수다를 떠는 호사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마라탕을 먹고 근처에 있는 우드진(WOODJEAN)이라는 카페에 갔다. 슈페너 종류를 시그니처 메뉴로 제공하는 카페 우드진은 따뜻한 나무와 편안한 데님을 컨셉으로 한 예쁜, 게다가 맛있기까지 한 카페이다. 원래는 우디슈페너를 즐겨 마시는데 11월 월간우드진이 나왔다고 해서, 이번에는 카라멜호지티라떼를 주문해보았.. 2022.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