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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티스토리 게시물 100개

by ♥︎♥︎ Heina ♥︎♥︎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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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외주를 마무리하고 잠이 오지 않아 아무 생각 없이 블로그에 들어왔는데, 우연히 오른쪽 카테고리의 "분류 전체보기(99)"가 눈에 들어왔다.

그냥 시간 날 때마다 두서없이 끄적끄적 하던 글들이 벌써 99개나 되었다니... 왠지 100번째 글을 쓰고 자야 할 것만 같아서 글쓰기 버튼을 꾸욱! 하지만 딱히 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서 그냥 오늘 100번째 글을 쓰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오늘, 아니 12시가 지났으니 이제는 어제인가? 어제는 늦잠을 잤고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서 점심은 샌드위치로 대충 때웠다. 요즘 홈페이지 제작 외주를 하고 있는 중이라 서브 시안을 잡고, 낮잠도 잠깐 자고... 밤 9시에는 치킨을 배달시켜서 친구들과 넷플릭스 파티를 했다. 이번에 본 영화는 '두 교황' 이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잔잔하지만 몰입감이 있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토요일은 나를 위해 보냈으니, 일요일은 아이들을 위해 보낼 예정이다. 성남시에서 받은 홈콕놀이키트 '밀가루놀이' 재료도 세팅해 두었고, 놀이법도 숙지해두었다. 매주 주말마다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만약 날씨가 좋으면, 황사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고 아이들과 간단하게 동네 산책도 해야겠다.

얼마 전 아이들에게 걸을 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분홍색 운동화를 사줬는데, 아직 제대로 사용(?)을 못해봤다. 어두워졌을 때 공원에 가서 번쩍 번쩍 거리는 운동화와 즐거워하는 아이들 표정도 보고 싶다.

 

이렇게 알찬 주말을 보내고 나면 다시 정신없이 바쁜 한 주가 시작되고, 또 순식간에 다시 주말이 오고... 이러다가는 오디션에서 불렀던 모 가수의 노래가사처럼 정신차려보면 할머니가 되어 있을 것만 같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끌려만 갈 것이 아니라, 계획과 목표를 세워서 잠시 잠깐이라도 내가 원하는대로 시간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것은 그저 생각일 뿐(ㅋㅋㅋ) 자고 일어나면 또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상이 시작될테니. 지치지 않도록 체력관리나 잘 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상냥한 엄마가 되도록 하자. 

 

그리고 이제는 잘 시간이다. 얼른 자야 내일 또 달릴 수 있어!

오늘의 100번째 포스팅은 끝~ 모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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